사진 : KITEE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에서 우승한 신생기업 WUT UP의 Leon Kim (김 레온) 대표가 발표하고있다.

지난 5월 31일 저녁 Ridgefield Park 소재 삼성전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회 KITEE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의 2차 라운드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의 한인 창업가들이 IT, 나노기술, 교육, 생명공학, 인터넷등 여러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이용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심사 위원단은 이들 중 최종라운드에서 경쟁할 4명을 뽑았다.


6월 1일 가진 최종 라운드에서는 2차 라운드의 점수와 피치 컴피티션 위원회와의 인터뷰 점수를 종합하여, 신생기업 WUT UP의 Leon Kim (김 레온) 대표를 우승자로 선정하였다.


WUT UP은 차량용 디지털 옥외광고의 AIRBNB로서, 광고주들과 Uber, Lyft 등을 이용하는 공유 경제 차량들의옥외공간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김 대표는 “WUT UP은 최근 공유 경제 차량의 부상 후 급격하게 줄어들고있는 기존의 택시 산업의 이동 광고 플랫폼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유 경제 운전자들에게는추가 수입원을, 광고주들에게는 손쉽게 광고를 지역별 또는 시간별로 타겟하여 전달하는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얼마나 빨리 고품질의 안정한 하드웨어를 개발할 수 있느냐가 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으며,KITEE 회원들이 가진 경험과 숙련된 여러가지 기술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KITEE와의 여러 방면에서의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WUT UP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운영하는 KOSEN에서 제공한 상금과 상패가 전달되었다.


이날행사에는 IT, BT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대학생, 기업인, 청년 창업자, 기업 및 특허 변호사 등 50여 KITEE 회원들이 참석하였다.